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(원장 최양희 서울대 교수)은 8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`G20 국제융합기술 심포지엄`을 열었다.

이날 행사에는 바실리 라도아카 알카텔루슨트 부사장, 이상묵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등 국내외 융합기술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, 저소득층을 위한 IT 융합, 건강한 삶의 나노 융합 등을 주제로 미래 대안을 모색했다. 최양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은 "의료ㆍ교통ㆍ에너지ㆍ정보통신 분야에서 특히 가능성이 높은 이 `따뜻한 융합기술`은 미래를 향한 약속이자 큰 도전"이라고 덧붙였다.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9일까지 진행된다.

출처 : 매일경제 [이재화 기자]